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문업체인 매트릭스원코리아(대표 정시영)는 삼성·현대·LG 등 대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향후 2년간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고 6일 밝혔다.
마크 오코넬 매트릭스원 CEO는 고객사 및 협력사 방문을 위한 방한 간담회에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란 점에서 본사 차원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해 3배 성장에 이어 2년 동안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도록 반도체, 하이테크, 자동차, 중공업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트릭스원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이 약 80억원으로 추정돼 목표대로라면 2년 후 국내 지사 매출규모는 300억원대를 넘어서게 된다.
오코넬 CEO는 이어 “한국시장에 늦게 진출해 경쟁사에 비해 인지도가 낮으나 지난해부터 실적이 오르고 있는 만큼 지사 규모 등과 고객성공센터 확장 등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유지할 것”이라며 “한국HP, 한국IBM, 한국후지쯔, 삼성SDS, LG CNS 등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매트릭스원의 주요 제품인 ‘매트릭스10’은 특정 솔루션에 구애받지 않고 통합성을 강조한 제품인 만큼 한국에서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오코넬 CEO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규 고객사인 한국타이어의 김휘중 사장과 국내 협력사들을 잇달아 방문했다.
한편 매트릭스원코리아는 지난 2001년 설립돼 현재 두산중공업,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LG실트론 등 17개의 대형 구축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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