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댁내광가입자망(FTTH) 산업의 부흥을 이끌 FTTH 산업협의회가 시동을 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 회장 이기태)는 이달 25일 서울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호텔에서 FTTH 산업협의회 창립총회와 광통신 및 FTTH 산업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초대 협의회장은 윤종록 KT 신사업본부장이 맡았다.
FTTH산업협의회는 KT,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데이콤 등 국내 주요 통신사와 삼성전자, LG전자, LG전선 등 제조업체 및 광통신 관련 부품소재업체 약 60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홈네트워크 구성의 핵심 축인 건설사와 방송사까지 회원사로 끌어들여 FTTH 산업 활성화를위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AIT 관계자는 “통신방송 융합시대의 기본 인프라로 FTTH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현실은 일본에 비해 크게 뒤져있어 전후방 산업 선순환 효과를 못내고 있다”라며 “협의회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애로사항을 공동대처하기 위해 창립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열릴 기념 세미나에는 정통부가 FTTH 활성화 방안을, KT가 FTTH망 구축 및 서비스 방향, ETRI에서는 ‘광부품 산업 현황’ 등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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