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 홈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

 MP3플레이어 전문회사인 엠피오가 디빅스(DivX) 플레이어를 앞세워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

엠피오(대표 우중구 http://www.empio.co.kr)는 디지털앤디지털(대표 이규택)과 디빅스 플레이어 ‘HMC 1000’을 공동개발하고 내달 유럽을 시작으로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엠피오가 내놓는 ‘HMC 1000’은 DivX와 XviD, MP3 등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 녹화하는 미디어 플레이어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감상이 가능하다. PDA·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휴대폰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사이즈와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이나 DVD파일을 DivX 파일로 쉽게 녹화할 수 있다.

엠피오는 그간 개인 휴대기기 시장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 입성,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엠피오는 자사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유럽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엠피오 관계자는 “‘HMC 1000’은 엠피오가 개인 휴대 시장에서 가정으로 진출하는 첫 작품”이라며 “이 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빗에서 첫 선을 보인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유럽은 DVD/DivX 플레이어가 꾸준히 판매되는 지역이지만, ‘HMC 1000’은 신개념의 디빅스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나름의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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