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유닉스 서버군 P5시리즈 판매 5개월만에 150여개의 고객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석제 P시리즈사업본부 전무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한 P5는 2월초 현재 약 150개 이상의 설치 사례를 확보하면서 시장에 안착했다”며 “업종별로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금융권을 비롯, 제조, 공공, 중소기업(SMB) 시장에서 주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국IBM은 지난해 7월 핵심 프로세서인 파워5 칩을 탑재한 미드레인지 이하 제품군을 출시한데 이어, 10월에는 하이엔드 제품군, 올초에는 로엔드 제품군을 잇따라 내놓고 전방위로 시장을 공략, 올해에는 고객 기반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전무는 “올해는 파워4 기반의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대부분을 P5로 이전될 것”이라며 “총판과 전문 솔루션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리눅스와 SMB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은 P5 제품군을 유닉스는 물론 리눅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공급,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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