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은 서버 제품군인 x시리즈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X3’를 적용한 첫 제품을 발표했다.
X3 아키텍처는 3년간의 연구기간과 1억달러의 비용을 투자해 개발한 것으로 새로운 칩세트인 허리케인과 다양한 신기술을 장착, 기존 인텔기반 서버의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설명이다.
메인프레임의 기능과 하이엔드 제품의 기술을 적용한 X3 아키텍처는 차세대 64비트 인텔 제온 MP프로세서 기반의 x시리즈 서버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한국IBM은 첫 제품으로 ‘IBM e서버 x시리즈 366’을 발표했다.
조상렬 한국IBM 상무(x시리즈 사업본부)는 “X3 아키텍처의 적용으로 IBM x시리즈 서버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성능 및 기술 향상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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