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입자 측 인터넷전화(VoIP) 게이트웨이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광대역통합망(BcN) 및 유무선 전화망과 IP망을 연결해 주는 미디어 게이트웨이 시장을 공략할 것입니다.”
토종 기술을 바탕으로 백본용 VoIP 미디어 게이트웨이 시장 공략을 선언한 박수열 애드팍테크놀로지 사장의 출사표다.
박 사장은 최근 100% 국내 기술로 중형급 미디어 게이트웨이 ‘보이스파인더 AP-MG5000’을 개발, 외산 장비들이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AP-MG5000은 인터넷전화 서비스사업자(ITSP) 및 중대형급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480채널의 VoIP 콜을 지원, 4xE1(120채널) 단위로 용량 증설이 가능한 첨단 VoIP 미디어 게이트웨이입니다.”
미디어 게이트웨이의 핵심인 DSP 보드 설계에서부터 국산 기술로 접근한 이 제품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순수 국산 기술을 적용했다는 게 박 사장의 자랑이다.
박 사장의 자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H323, SIP, MGCP를 하나의 운용체계 내에서 동시에 지원해 서비스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표준 QoS와 애드팍 고유의 QoS 알고리듬을 통해 어떤 IP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높은 통화 품질을 제공합니다.”
박 사장은 “통신사업자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의 해법을 최적의 고성능, 고품질과 더불어 가용률 99.999% 고가용성(HA) 시스템으로 보고 있다”며 “VoIP 미디어 게이트웨이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 및 해외 대형 캐리어급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애드팍은 이번 AP-MG5000 출시에 이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체 설계 개발한 고집적 DSP 보드 기반의 대용량 VoIP 미디어 게이트웨이인 AP-MG6000 모델도 2분기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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