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형태의 얇은 스피커가 개발될 것으로 보여, 휴대폰 액정화면이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마이크로폰 전문업체 BSE(대표 박진수 http://www.bsecm.com)는 평면 스피커 개발에 착수, 오는 4월에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기존 휴대폰의 경우 스피커의 공간 때문에 액정화면이 휴대폰 끝까지 확대될 수 없었으나, 필름형태 스피커는 별도의 공간이 필요없어 액정화면이 최대한 커지도록 한다.
스피커에서 진동판을 울리는 역할을 하는 자석과 코일 대신 필름 가장자리에 세라믹을 물리는 방식으로 스피커를 얇게 만들었다. 세라믹에 전기신호를 입력하면 자석과 코일처럼 진동판이 떨리도록 만들어 음성신호를 출력한다.
특히 이 회사는 신호를 증폭시키는 앰프와 저음을 보상하는 회로를 원칩으로 구현해 초소형 스피커가 가능하도록 했다.
BSE 측은 “스피커 주변 부품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것은 세계 최초”라면서 “이 제품을 적용하면 별도의 스피커 공간이 필요없어 액정화면을 최대화, 방송이나 동영상을 즐기기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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