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신용카드 신청서의 접수에서 발급에 이르는 회원심사를 실물 신청서가 아닌 디지털 이미지로 수행하는 ‘이미지 심사시스템’을 구축, 28일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약 6억원이 투입돼 1년 동안 개발된 이 시스템은 이미징·워크플로·룰엔진 등을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를 통해 구현됐으며, 카드상품·고객유형·신청경로별로 심사절차와 방법을 세분했다.
특히 여러 명의 심사자가 고객정보 입력, 신용 조회, 심사·한도 부여, 고객정보 확인, 본인·재직 확인 등 단계별로 분화된 심사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현대카드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정보 유출 차단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은 물론 인력 및 물류비 절감,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 등으로 연간 1억3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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