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정을 방문해 고장난 PC를 수리해 주는 출장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PC업계는 고령자나 여성 등 초급 PC 사용자들이 각종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 착안, 직접 현장이나 가정을 방문해 고객들을 상대로 PC를 수리해주거나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요코가와전기의 자회사인 요코가와Q&A는 기술자가 상주하는 출장 지원 센터인 ‘PC서비스스테이션’을 전국적인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연내 10개 주요 도시로 지원 센터를 확장하고 향후 프렌차이즈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방문 서비스 제공시 기본 요금은 7560엔이며 전화 접수 즉시 방문해 각종 PC 문제를 해결해 준다.
NTT커뮤니케이션스는 이달부터 기술자 파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자사 인터넷 ‘OCN’ 회원들에 한해 제공하던 출장 서비스를 전체 이용자로 확대한 것. 방문 서비스의 기본 요금은 기본료 5250엔이며 바이러스 체크 및 제거시 4200엔이 추가로 들어간다.
이밖에 PC 수리 전문업체인 G·O·G는 연내 연회비 5000엔의 출장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버펄로도 여성 고객의 집에 여성 기술자를 보내는 서비스를 지난 달부터 시작했다.
업계는 향후 가정내 디지털 가전의 인터넷 접속이 확대되면 출장 서비스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인원 및 거점을 정비하는 등 노하우 축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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