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상승랠리 지속"

 종합주가지수(KOSPI)가 25일 장중 한때 1000P를 돌파하면서 3월 증시에 대한 추가 상승론·대세 상승론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일부에서는 3월중 1100P까지도 가능하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으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일부 숨고르기가 있더라도 900선 이하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최근 펴낸 ‘1000P, 이제 시작이다’는 자료를 통해 당초 하반기로 예상했던 지수고점 1200P가 상반기로 당겨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하반기쯤에나 내수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금 지표대로 본다면 그 시점이 3∼4개월 가량 더 앞당겨지고 선진국 경기의 상승반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증권 김세중 연구원은 “아직 유가, 환율에 대한 불안이 남아있지만 3월중에도 1030∼1050 수준까지 추가 상승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증권도 3월에 일부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900선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4월부터 1100P를 향한 본격적인 랠리를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증권 전문가들은 1000P 돌파를 전후로 주가 차익을 노리는 단타성 매매는 얼마든 있을 수 있는 만큼 투자 종목에는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서울증권 김연우 연구원은 “1000P 이후 장세는 중대형 우량주에 의해 주도될 가능성이 크므로 시가총액 상위 우량주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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