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 전문가가 세계적인 보안 단체로부터 국제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 정보보호자격증 컨소시엄(ISC2)은 국제 정보보호 전문가로 동국대 국제정보 대학원의 송태호(35)씨를 선정했다.
정보보호의 대중화와 산학협동을 위해 전세계 정보보호 대학원에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를 지급하는 이번 시상에서 우리나라는 제 1회 수상 국가가 됐다.
1989년 설립된 ISC2는 전세계 정보보안 전문가를 증명해 주는 비 영리단체로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만 명 이상의 정보보호 전문가가 활동 중에 있다. ISC는 국제공인정보보호 전문가 시험인 CISSP를 주관하는 단체로 이번에 처음으로 대학원생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어워드를 마련했다. 송태호씨는 상금으로 1만 2500달러를 받게 됐다.
송태호씨는 “ISC2가 처음으로 제정한 상에 첫 수상자로 선정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내 정보보호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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