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선두 기업인 미국 테로스사가 올해 한국 내 세일즈 오피스를 설립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테로스는 2007년까지 한국 지사의 설립을 완료,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 총판 재조정을 위해 내한한 밥 월터스 테로스 사장<사진>은 “한국 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새로운 보안 제품이 가장 먼저 적용돼 전세계 보안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곳”이라며 “지난해 한국에 제품 공급을 시작한 후 판매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테로스는 오는 8월께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파트너사인 삼양데이터시스템, 지텍인터내셔널, 웨이브텍 등 한국 총판 및 리셀러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사용자 교육을 위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방화벽 이후 차세대 보안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웹 해킹에 대한 차단과 방어, 개인정보 및 신용카드 정보 불법 유출을 방지하고 웹사이트 위변조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은 지난해 100억원 규모의 초기 시장을 형성했으며 올해는 통신사업자, 금융권, 공공, 제조 및 서비스 분야의 대형 사이트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최대 4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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