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업자 퀘스트커뮤니케이션스가 MCI에 대한 80억달러 규모의 수정 인수안 작업을 마치고 25일(현지시각) 내로 MCI에 제출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퀘스트는 “이번 수정안으로 버라이존을 선택한 MCI 이사회가 결정을 재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MCI의 4대 투자가들은 MCI 이사회가 저가에 MCI를 넘긴 것에 대해 공식적인 유감을 표명했다. 또 개인 투자자들도 버라이존과의 합병 협상을 무효화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MCI가 버라이존과의 인수 협상을 무효화하고 퀘스트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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