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난해 말 완주공단으로 이전을 확정한 LG전선(군포공장)의 협력업체 유치작업에 뛰어들었다.
도는 24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LG전선 협력업체 30∼40개사를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특히 협력업체들이 관심을 보이는 각종 인센티브를 재정비하고 기업유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개별 접촉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협력업체들의 입주를 위해 각 지역산업단지의 관리 및 기본운영 계획을 다음달까지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주거 및 자녀 교육을 위한 학교 알선 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전북지역으로 이전하는 협력업체의 투자금액에 따라 최고 50억까지 이전 보조금을 지원하고 공장이전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도 간소화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LG전선이 전북으로 이전을 결정한 만큼 협력업체들의 전북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협력업체들에 대한 홍보활동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늦어도 5월까지는 협력업체들의 전북이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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