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만 켜면 바로 홈시네마 환경이 구축되는 ‘올 인 원’ 프로젝터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DVD 플레이어·서브 우퍼·서라운드 시스템을 합친 디지털 프로젝터 ‘HP ep9012’를 출시했다. 그 동안 가정용 프로젝터는 단품 형태가 대부분이었으며 플레이어와 사운드 시스템까지 갖춘 통합형 모델이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DVD를 기기내의 케이스에 꽂기만 하면 바로 재생돼 프로젝터를 이용해 DVD를 감상할 때 겪는 작동 상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CD-RW와 오디오·MP3까지 지원하고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디스크에서 바로 슬라이드로 표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은 물론 유치원·학교에서 AV 교육과 야외 행사 할 때 프로젝터 한대로 영화·음악·DVD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1600대1의 명암비·첨단 DLP기술·6단 컬러 휠을 채택하고 840 안시루멘으로 밝고 생생한 프로젝션 화면을 보장한다. 크기 524×400×320㎜·무게 10㎏ 이하로 책장과 테이블에 올릴 수 있을 정도의 작아 휴대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1대 12줌, 1∼10m 투사 거리로 방 구조에 따라서 시스템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한국HP 측은 “일체형 디지털 프로젝터로 손쉬운 장비 셋업과 편리한 사용 방법 뿐 아니라 독특한 외형과 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로젝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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