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대표 이억기)이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액 628억원·영업이익 138억원·당기순익 101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61%와 303% 증가한 것이며, 당기순익도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또 부채비율도 640%에서 124% 크게 낮아져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됐다.
파이컴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치(MEMS CARD)의 본격공급에 따른 반도체 사업부문 실적호전 △국내외 LCD업체들의 활발한 투자 △LCD생산량 증가로 인한 소모성 검사장치 수요증가 등에 따른 LCD사업부문 호전 등을 들었다.
파이컴 이억기 대표(부회장)는 “창사이래 최대실적으로 순이익이 100억원을 넘어 최초로 주주들에게 현금배당을 하게 됐다”며 “차세대 검사장비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올해 새로운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컴은 실적호조에 힘입어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 다음달 18일 주주총회 이후 배당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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