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가 3년간 2300만달러를 투자해 사이버테러리즘과의 전쟁에 나선다고 로이터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싱가포르 정부의 한 관계자는 새 국가 사이버 범죄 모니터링센터는 24시간 가동되며 컴퓨터 전문가들이 바이러스 공격을 탐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체 인구 420만명의 50∼60%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사이버 보안은 물리적 경계만큼이나 중요하다”며 “9·11테러 이후 사이버 범죄에 대한 조치가 강화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사이버 침해 모니터링 센터는 안티바이러스 시스템 제공업체와 비슷한 성격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호주 등과 연계해 운영될 방침이며 완전 가동은 내년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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