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協, 올 기술경영인상에 여종기 사장 등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 회장 허영섭)는 ‘2005년도 기술경영인상’에 여종기 LG화학 사장과, 주인식 한국파워트레인 대표, 김주헌 신성이엔지 대표, 황인용 만도 중앙연구소 소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술경영인상은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에 여종기 LG화학 사장이 선정됐으며 ‘중소기업최고경영자 부문’에서 주인식 한국파워트레인 대표와 김주헌 신성이엔지 대표가 공동 수상하고 ‘연구소장 부문’에서는 황인용 만도 중앙연구소 연구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술경영인상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 수상자인 여종기 LG화학 사장은 국가 최초로 미국 FDA 승인 시약인 퀴놀른계 항생제를 개발해 우리나라 신약 연구개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CEO 부문 공동수상자인 주인식 대표와 김주헌 대표는 국내 부품업계 최초로 오토 트랜스미션의 주요 핵심부품인 토크 컨버터 국산화에 성공한 업적과 2001년 독자기술로 개발한 LCD 라인용 자동이송장비로 1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린 점 등이 각각 높이 평가됐다. 황인용 소장은 독자기술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차량안정성 제어장치인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를 개발한 점을 기려 기술경영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 회장 허영섭)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도 기술경영인상’ 시상식을 함께 거행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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