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지난 1월 LCD모니터에 대한 무결점주의 전략인 ‘ZPD(Zero Pixel Defect)’를 선언한 이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 LCD모니터 판매대수가 작년 12월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12월 판매대수(내수시장)가 6만대 정도였으나 지난 1월은 8만대로 늘었고, 이 달 역시 구정 연휴에도 불구하고 9만5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년 들어 LCD모니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진하기도 했지만 회사 내부적으로는 ZPD 전략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ZPD 전략은 불량화소(브라이트·블랙도트 불량)가 발견된 삼성 브랜드 LCD모니터에 대해 무상으로 패널을 교체해 주는 것으로 LCD모니터의 품질 기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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