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군을 앞세워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대표 손진방)는 21일 베이징 근교 주화산좡 리조트에서 올해 중국 내수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갖고 중국 내 ‘1등 LG’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변경훈 중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금 중국 시장은 세계 어느 시장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모든 변화는 나에게서 시작되는 만큼 각자가 철저한 책임의식 및 위기의식을 갖고 중국 내 LG 달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매출·손익·재고율 등 관리 항목을 선정,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브랜드에 맞는 가격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국시장에서 △CDMA 휴대폰 1위 달성 △17인치 이상 대형 LCD 모니터 50% 신장 △MP3플레이어와 노트북PC 등 신사업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디지털TV·양문형 냉장고·고급 카메라폰 등 프리미엄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전체 중국 매출의 50% 이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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