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350여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신라호텔에서 ‘Samsung Suppliers’ Day 2005’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강조하며 협력업체에 화하며 동반 성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에 △시설투자 지원 △제조기술과 경영기법 교육 △협력회사 지도·지원팀 운영 △기술·재무 등 전문인력 지원 △협력회사 경영자 양성과정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수레바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디지털 시대 개척자로서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협력사도 혁신 활동을 더욱 가속화해야 하며, 중장기 R&D 역량을 강화하고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프로세스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력회사를 지원·육성하기 위해 2008년까지 총 1조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는 국내 취약업종의 연구개발 및 제조현장 개선 등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원가혁신, 품질향상 부문에서 실적이 우수했던 국내외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금상에는 LCD장비 생산업체인 에스에프에이와 프린터현상기 업체인 알티전자가 수상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사진: 삼성전자가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사진은 `Samsung Suppliers’ Day 2005’에서 축하케이크를 커팅하며 박수치는 모습. 왼쪽부터 테루아키 아오키 소니 전무,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톰 버렐 에질런트 부사장, 이세용 삼성전자 협성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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