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인도 온라인 미디어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야후가 인도 최대 미디어 회사인 베넷 콜만의 온라인 자회사인 인디아타임스와 지분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베넷 콜만의 한 고위 간부는 야후와의 협상 사실을 인정하고 아울러 사모펀드(PEF)들과도 지분 매각 협상을 병행해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는 데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며 “궁극적으로 인디아타임스의 나스닥 상장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야후의 관계자도 “이번주 협상을 위해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지만 인디아타임스에 대한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인도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0만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약 40%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설명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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