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중견 디지털TV(DTV) 업체 제품들이 정보가전 유통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21이 1월과 2월 현재까지 판매된 DTV를 집계한 결과, 이레전자·현대이미지퀘스트·디지털디바이스 등 중견업체들이 생산한 PDP와 LCD TV가 전체 판매량의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0% 미만에 그쳤던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달 들어입된 이레전자 42인치 PDP TV는 전국 전자랜드 10개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간 이후 하루 5대 이상이 판매돼 전국 60개 매장으로 확대 전시에 들어갔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제품은 1, 2월 사이에 2배 이상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중견업체들의 판매 증가는 지난해 말제히 신제품을 출시한 이후 공격적인 저가 전략을 시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500만 원상대의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에 비해 중견업체들은 290만 원대 HD 일체형 PDP 제품을 내놨으며 LCD TV의 경우 소비자층이 두터운 32인치 제품을 20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최정용 전자랜드 팀장은 “프로젝션TV 정도의 구매를 예상으로 하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격대가 비슷한 중견업체들의 PDP나 LCD TV로 구매를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2
中가전 에너지 1등급…韓서 '꼼수 등록' 의혹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델, 기업용 제품 선방에 美 PC 시장서 HP 제치고 1위 등극
-
5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5일 종료…삼성스토어 방문객 75% 급증
-
6
말 한마디에 집이 움직인다! 삼성 AI 모듈러홈 체험기
-
7
신일전자, 20L 상부식 제습기 출시
-
8
[테크 차이나] 中 반도체 장비 산업, '국산화 2막' 진입… “이제는 상징보다 실력 경쟁”
-
9
삼성, 충청에 '소재·부품 중심지' 140조 베팅
-
10
삼성·SK 등 충청권 392조 중 충남에 202조 투자, 'AI 제조 혁신 5년 앞당긴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