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부가서비스 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대만 최대의 통신사업자인 중화전신에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랜티넷은 3월 초까지 중화전신의 네트워크에 유해사이트 접속차단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해사이트 차단 상용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에 유해사이트 접속차단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중앙의 유해사이트 접속차단센터에서 자동으로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한다. 때문에 부모들이 자녀의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검사 및 관리하지 않아도 유해사이트로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플랜티넷은 현재 국내에서 KT의 ‘메가패스 크린아이’ 서비스를 비롯한 하나로텔레콤·두루넷·데이콤·케이블 방송 사업자 등 대부분의 초고속 인터넷 업체에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의 통신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 산하 초고속 인터넷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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