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JVC)는 소니 등이 앞서 나가고 있는 DVD 리코더 제품에 대항해 하드디스크구동장치(HDD)를 기록매체로 채택한 캠코더 사업을 강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JVC는 연내 500만 화소 기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인데 동영상, 정지화면 등의 화질을 높여 신규 수요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HDD 방식 캠코더는 자기 테이프를 기록매체로 채택한 제품에 비해 PC에 보다 쉽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JVC는 지난해 11월 HDD 기록형 캠코더 ‘에브리오’ 2기종을 선보였는데 올 봄에는 추가로 기존 200만 화소급 제품 대신 500만 화소 CCD를 장착한 기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브리오는 지난해 12월까지 세계적으로 약 5만대가 판매됐는데 다음달 중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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