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전날 급등에 따른 조정 우려를 딛고 동반 상승했다.
15일 종합주가지수(KOSPI)는 4.09포인트(0.42%) 오른 968.88로 마감하며 전날 기록한 5년간 최고치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코스닥도 오름세를 이어나가 4.85포인트(0.96%) 상승한 508.9를 기록, 17개월 만에 회복한 500선 안착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증시는 전날 고점 돌파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일부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행진을 계속했다. 외국인은 KOSPI 종목 101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코스닥에서 17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날 고점 돌파의 일등 공신이었던 IT대형주들도 삼성전자(0.39%)·SK텔레콤(0.27%)·KT(0.97%)·LG전자(0.95%) 등이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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