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대표 김영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늘어난 514억 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 33% 하락한 117억원과 8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시장의 호조로 지난해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신제품의 출시 지연과 환율 문제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며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 손실을 모두 반영하면서 줄었지만 일시적인 문제로 추가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직전분기보다 20.66% 증가한 156억490만원, 영업이익은 13.26% 늘어난 32억2000만원을 기록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지난 4분기 해외 디지털보안시장 고성장에 따라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직전분기보다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매출 발생이 지연됐던 신제품의 매출이 12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디스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650억원, 영업이익은 33% 많은 156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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