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업체인 다윈텍(대표 김광식 http://www.dawintech.com)은 최근 계열사 실리콘바인이 디지털 방송 및 무선 통신용 반도체 업체인 오픈솔루션의 디지털TV 사업부를 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윈텍은 실리콘바인을 통해 ASSP 사업에 새로 진출하는 한편, 모회사는 ASIC 사업에 전념한다는 전략이다. 실리콘바인의 지분은 다윈텍이 100% 갖고 있으며 대표도 다윈텍 김광식 사장이 겸임하고 있다.
실리콘바인이 개발할 제품은 디지털TV 수신 칩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 등의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광식 사장은 “다윈텍의 코스닥 등록 이후, 새로운 성장 엔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한 결과 디지털TV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보고 오픈솔루션의 사업부를 양수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유럽형 디지털 케이블 TV방송 수신 칩(QAM) ▲유럽형 디지털 지상파 TV 방송 수신 칩(OFDM) ▲미국형 디지털 지상파 TV 방송 수신 칩(VSB) ▲미국형 디지털 케이블 TV 방송 수신 칩(QAM) 등 4종을 개발·양산할 예정이다.
다윈텍은 이번 자산 양수·도를 통해 계열회사의 조기 매출 발생,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사장은 “DTV 산업은 차세대 10대 성장 산업, IT839 등에 선정되는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실리콘바인을 통해 성장이 기대되는 DTV 반도체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모회사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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