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사이버머니 `아르` 열풍

삼성SDS의 사이버머니 ‘아르’가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아르’는 삼성SDS(대표 김인)가 지난 2000년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한 지식경영시스템 ‘아리샘’에 자신의 지식을 공유할 경우 지급되는 사이버머니다.

 삼성SDS 임직원은 아리샘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공유된 지식에 대해 동료의 만족도 평가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삼성SDS는 등급에 따라 산정된 ‘아르’를 직원 개개인 사이버통장에 적립, 적립된 ‘아르’를 분기별로 전체 지식경영 활동 성과대비 변동환율(2004년 평균 아르당 1.2원수준)을 적용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지식경영 활동을 통해 ‘아르’를 적립하고 현금으로 보상받으려는 지식공유 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삼성SDS는 “해마다 ‘아르’를 현금으로 환전·보상하는 규모는 평균 2억원에 이른다”며 “지난해에는 분기 지식경영 활동으로 적립된 ‘아르’를 환전해 현금 300만원을 일시불로 보상받은 경우도 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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