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서(elixir)는 원래 중세 연금술사들이 비금속을 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재료라고 여겼던 연금약액이라는 의미.
MS는 자사의 오피스 프로그램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윈도 운용체계(OS)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중인 제품의 코드명으로 이를 차용했다.
MS는 오피스 2003을 출시하면서 XML을 이용해 다른 SW와 문서를 교환하게 해주는 ‘인포패스’라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엘릭서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많은 추가 투자가 필요했다. MS는 엘릭서를 통해 이런 작업을 훨씬 손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MS는 아웃룩 이용자들이 기업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SAP·시벨시스템·오라클 등이 장악하고 있는 고객관계관리(CRM)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오피스와 윈도 서버 등의 판매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MS는 이달 열릴 오피스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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