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기반 스마트폰 사업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의 플렉스트로닉스와 제휴한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내놓게 되는 새로운 스마트폰은 사진촬영과 동영상이 동시에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되며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윈도미디어플레이어, 모바일 아웃룩 통합 등의 기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휴대폰 플랫폼인 ‘피보디(Peabody)’를 적용해 비용과 제품 생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피보디는 유럽형 이동통신 표준 GSM 네트워크 상에서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차세대 윈도 모바일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MS 모바일 기기 사업 부문 제품 매니저 존 스타크웨더는 “이번 협력의 목표는 기능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있다”며 “특히 원격 제어를 통해 휴대폰 메모리를 삭제하는 등 기업용 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보안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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