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P2P를 통해 교환되는 불법 콘텐츠를 차단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필립스의 연구진들이 자동적으로 콘텐츠의 적법성을 인증하고 전송을 중단시키는 새 불법콘텐츠추적시스템(핑거프린팅) 기술을 개발, P2P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영화사에 제공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일부 대학들이 음악 파일의 복사를 금지하기 위해 네트워크에서 사용하고 있는 추적시스템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필립스의 오디오 핑거프린팅 기술은 냅스터의 설립자인 숀 패닝의 새로운 회사인 스노캡을 중심으로, 파일 교환네트워크를 디지털 음악 상점으로 전환시킨다는 목표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 시스템의 개발이 무단 배포와 복제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할리우드에 강력한 복사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필립스의 핑거프린팅 기술은 초기 개발단계에 있지만 이 회사는 잠재 파트너나와 고객이 이미 기술의 개요를 보여줬다고 C넷은 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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