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리어프로젝션TV 일본 출시

 리어프로젝션TV 판매 경쟁이 일본에서 본격 점화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니가 다음 달 15일 HD화질을 지원하는 70인치형 리어프로젝션TV를 일본시장에 출시하며 일본빅터(JVC)도 오는 6월 50∼60인치급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 TV시장에서 LCD, PDP에 이어 리어프로젝션TV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소니가 선보이는 ‘퀄리어006’은 주사선 수가 가로 1920개, 세로 1080개로 최첨단 ‘풀하이비전’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리어프로젝션TV다. 심장부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영상표시부품을 탑재했으며 크기는 폭 1m90㎝, 높이 1m19㎝, 두께 62㎝다. 가격은 168만엔.

특히 이 제품은 기존에 나와있는 HD 지원 LCD TV보다 고화질이면서도 가격은 훨씬 싸 새로운 수요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 측은 “마쓰시타전기산업의 65인치 PDP TV 가격이 190만엔 전후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JVC도 6월에 50∼60인치 리어프로젝션TV를 출시할 예정인데 가격은 50∼60만엔 전후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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