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지난 해 4분기에 13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각) 오후 발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의 115억달러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데스크톱P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지만 노트북PC 매출은 30% 증가했고 서버 매출도 25% 늘어났다.
매출은 증가한 반면 고용창출법에 따른 세금 지출로 순익은 줄어 전년 동기의 7억4900만달러보다 11% 줄어든 6억6700만달러에 머물렀다.
그러나 프린터 부문에서 당초 목표치보다 20만대를 상회하는 520만대를 출하했고 13억달러의 순이익을 거둬 HP가 점유하고 있는 프린터 시장 공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 손익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37센트로 월가의 예상치인 주당 36센트를 웃돌았다.
한편 델은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3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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