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 답답함, 우리가 뚫어 드립니다.’
연휴 귀성 및 귀경길 교통 정보 제공에 시스템통합(SI) 업체들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의 경우 지난해부터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포스데이타가 한국도로공사와 로티스(ROTIS)로부터 원천 데이터를 제공받아 가공 처리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리모컨 하나로 전국 고속도로와 수도권 교통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스데이타가 제공하는 교통정보 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고속도로’ 메뉴를 비롯해 ‘수도권 도로’ ‘부산권 도로’ ‘자주 가는 길’ 등 4가지 메뉴별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또 지난 2000년부터는 KTF·LGT 양대 이동통신사에도 교통정보를 제공해 휴대폰 무선인터넷으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우회도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경부·영동·중부·서해안 등 수도권 4개 고속도로와 주변국도 10개 노선 등 총 395㎞의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수도권 주변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을 통합, 관리한다.
이밖에 포스데이타를 비롯한 AITS·고속도로정보통신 등이 현재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TCS)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반기 본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이르면 내년 설부터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정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일부터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영상과 함께 파악할 수 있는 고속도로 인터넷 교통방송을 개시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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