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5.1채널 노래 반주기가 등장했다. 이제 라이브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노래방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TJ미디어(대표 윤재환 http://www.tjmedia.co.kr)는 세계 최초로 돌비 디지털 5.1채널 음향 시스템을 개발하고 경기도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자사의 노래방 체인점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8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번 음향시스템의 특징은 5.1채널 원음 반주 지원이다. 함춘호, 이수호씨 등 유명 세션맨을 기용해 악기 원음으로 반주를 녹음했으며 5.1채널로 리믹스했다.
윤재환 사장은 “90년대 초 노래방이 도입됐을 때 단순한 컴퓨터 반주에도 만족했지만 이젠 휴대폰 벨소리도 원음이 아니면 쓰질 않는다”며 “마치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가수와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J미디어는 이달 중으로 시범 서비스를 마무리 짓고 3월부터 노래반주기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신제품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윤재환 사장은 “최근 노래방 인기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번 5.1채널 음향 시스템으로 다시 한 번 노래방 러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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