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가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아프리카에도 신규 진출한다.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 http://www.dwe.co.kr)는 올해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 마케팅 강화, 판매망 확대를 통해 작년보다 25% 증가한 2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현재 60%에 머무르고 있는 중동 지역의 브랜드 판매를 2006년까지 80% 이상 끌어올리는 한편 판매망도 미진출 지역인 나이지리아·세네갈 등 아프리카 지역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자물쇠 냉장고, 코란 TV 등 지역 특화 상품으로 중동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올해 비타민 에어컨 및 냉장고, LCD TV 등 차별된 프리미엄 가전을 출시해 신규 시장에 진입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승로 아프리카·중동사업단 상무는 “최근 오일 소득이 증가하면서 중동 가전 시장은 고급화·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라며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확고한 제품·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특화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이 같은 시장 공략의 전초전으로 작년 12월 ‘품질 보증 세미나’를 중동 전 지역에서 실시한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란 최대 로컬 전시회인 ‘테헤란 페어’에 참가하는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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