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재화씨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상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컴퓨터공학과 복수전공) 김재화 씨(23)가 제11회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상의 은상(공동 1위)을 수상했다.

김재화 씨는 올해 학부 부문에서 금상 수상자가 없어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 씨가 수상한 논문은 ‘밀도 기반 윈도우 검색과 색인 보조 정렬을 사용하는 예측 시공간 조인’으로, 위치 기반 서비스(LBS)에서 이동체들의 충돌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텔레메틱스 분야의 핵심기술이다.

김 씨는 “재학 중 산업체 혹은 연구실에서 학점을 이수하며 현장경험을 익힐 수 있는 경북대의 샌드위치 교육과정을 통해 수업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상은 삼성전자가 미래 과학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발굴하고 대학의 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4년 제정한 상이다.

이번 대회에는 과학 전 분야에서 학부 및 대학원생이 제출한 총 810편의 응모작 중 110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삼성생명빌딩에서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와 수상자의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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