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상과 일치한 미국 금리인상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돼 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고 점진전인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0.80% 오른 928.79로 마감했다.
이날 미 FOMC의 결정은 지난해 12월 공격적인 금리인상 논의 내용을 담은 FOMC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유발된 미 증시의 부진을 완화시키면서 향후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시켰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이번 주 전세계 주식시장의 양대 이슈 중 하나였던 FOMC회의가 별 무리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공은 주말에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회담으로 넘어갔다. 동원증권 김세중 연구원은 “위안화 평가절상 논의가 진행될 G7 회담 이후 외환시장이 급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461.78로 0.91% 떨어지면서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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