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물류 중심지화 정책을 지원할 국제물류지원단이 산업자원부·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무역협회 안에 설치된다.
무역협회는 4일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에서 이희범 산자부 장관, 강동석 건교부장관, 오거돈 해양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유관기관, 업종별 단체 및 무역업계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물류지원단 발단식을 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국제물류지원단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정책을 민간차원에서 지원하며 △외국 물류기업의 국내투자 유치를 위한 대내외 홍보 △물류투자 외국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 밀착지원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물류산업의 고도화 및 국내 물류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제물류지원단은 국제적인 전문 물류기관으로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마케팅팀, 컨설팅팀, 물류산업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산자부 등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석영 무협 부회장)로부터 사업심의와 의결을 받는다.
한편, 정부는 세계의 화물, 정보, 사람이 모이는 동북아 물류허브 국가로 도약한다는 전망 아래 지난 2003년부터 물류 로드맵을 수립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및 항만 개발과 세계적 물류기업의 유치를 추진중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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