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독립제작사 및 방송사업자의 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방송발전기금에서 총 106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총 61억5000만원(137.7%) 증가한 것으로 작년에는 경상사업에 한해 45억원이 지원된 반면 올해에는 경상사업에 56억5000만원, 신규 융자사업에 50억원이 지원된다.
경상사업 중 지상파방송사·독립제작사·위성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기획안을 선정, 방송위원회 대상을 수여하면서 16억5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중 창작성과 기획력은 있으나 프로그램 제작비 확보가 어려운 업체에 단편작품 위주로 30억원을 지원하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경우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제작비에 10억원을 보조해준다.
융자사업은 대작 위주의 프로그램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신규로 독립제작사(20억원)와 PP(30억원)에 융자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이며 대출금리는 추후 결정된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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