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중인 빌 게이츠 MS 회장이 31일(현지시각) 볼프강 클레멘트 독일 경제노동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뮌헨에서 ‘정보화 사회의 안전’을 주제로 회의를 갖고 ‘네트워크상의 상의 안전, 독일’이라는 제목의 보안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넷을 전기나 수도 처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 MS 회장은 특히 “바이러스와 해킹, 스파이웨어, 피싱, 스팸메일 등 컴퓨터와 인터넷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폭증하는 상황이어서 어느 회사 단독으로도 이에 대처할 수 없다”며 보안 문제에 대한 사회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게이츠 회장은 “보안 부문 연구개발비로 한해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는 MS 조차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관계를 체결해 ‘안전 표준’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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