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http://www.sony.co.kr)가 최대 30시간 재생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타입 MP3플레이어 ‘NW-HD3’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GB 용량의 1.8인치 하드디스크를 탑재, 1만3000곡을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30시간까지 재생된다. 크기는 90×62.1×14.8㎜다.
이 제품은 MP3, 어트랙3, 어트랙3플러스 등 다양한 음악파일을 지원한다. 어트랙 음악파일을 재생하는 경우에는 스튜디오, 라이브, 클럽 등 다양한 재생모드와 이퀄라이저 음장을 선택할 수 있다. MP3 재생시에는 ‘디지털 사운드 프리셋’ 기능이 있어 다양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하드디스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G-센서’를 내장, 기기가 떨어지는 순간을 감지해서 하드디스크의 손상을 줄여 준다.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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