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사진)이 지난 24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24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있은 2박3일간의 간부혁신연찬회 자리에서 간부들에게 사의 표명 의사를 전달했다”고 26일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장관은 사의 표명 이유로 “지난 1년간 예산 업무에 전력투구해서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기획예산처의 올해 새 업무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등 업무주기상 지금이 자연인으로 돌아갈 적기라고 판단해 사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에 사표가 제출되지는 않았으며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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