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브래들리 팜원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월 25일 CEO에서 물러난다고 C넷이 보도했다.
전 게이트웨이 경영진이었던 그는 지난 2001년 6월 팜원에 합류했다. 브래들리는 CEO에서 물러나지만 오는 5월까지 는 이 회사 고문으로 활동한다. 새로운 CEO를 찾을 때 까지 에드 콜리건 사장이 임시 CEO를 맡는다.
팜 원 대변인은 “새로운 CEO 후보군에는 콜리건도 포함된다”면서 “무선 세계가 확대되는 시점을 맞아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시 CEO를 맡은 콜리건은 지난해 6월 사장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에는 이 회사 공급망 부문 책임자인 앤젤 멘데즈가 시스코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지난 90년대말 팜 파일럿이라는 PDA를 출시해 이름을 떨친 팜원은 경쟁사인 핸드스프링을 인수하는 등 세력을 떨쳐왔지만 공급 과잉과 시장 재편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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