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송영한)는 기존 조직을 파란사업부문과 콘텐츠사업부문 두 축으로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대비 매출액 100% 이상 성장과 포털업계 순위 3위 진입을 목표로 하는 2005년 경영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KTH는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파란사업부문은 매출액 증대를 위한 사업본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비스본부, 검색사업 강화를 위해 신설된 검색사업본부, 유무선 연동사업을 위해 기존 컨버전스부문에서 이관된 모바일사업본부를 산하에 두게 됐다.
콘텐츠사업부문은 음악사업본부와 게임사업본부, 컨버전스사업본부를 산하에 두고 음원서비스 사업과 게임사업 등 KT그룹 전체에 대한 콘텐츠제공사업자(MCP) 및 파란 콘텐츠 수급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이 가운데 검색사업본부와 음악사업본부, 게임사업본부는 이번에 신설된 조직이다.
송영한 KTH 대표는 “이번 개편은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의 신속화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것”이라며 “의사결정권과 책임을 대폭 강화한 지주회사 형식의 조직운영 체계를 도입해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KTH는 이번 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 기획조정실 담당 김명섭 상무를 콘텐츠사업부문장으로 선임하고 파란사업부문장은 기존 손영동 상무가 그대로 맡도록 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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