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발광다이오드(LED) 거리를 비롯해 LED 시범단지가 조성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산업 2단계 육성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82억원을 투입해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광집적화단지에서 ‘LED 신호 및 조명시스템 시범구축사업(LED 시범단지)’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회는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신제품 개발 및 시범단지 조성에 소요되는 제품을 공급할 LED 제조업체 컨소시엄도 선정하기로 했다.
진흥회는 우선 광산IC∼한국광기술원 3㎞ 구간을 LED 거리<약도>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어 이곳에 컨소시엄 업체가 제작한 전광판·교통신호등·가로수 조명·산책로 바닥유도등·교통안내표지판 등 LED 제품을 대거 설치해 LED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향후 LED 시범단지 활용 이벤트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태훈 진흥회 사업운영팀장은 “LED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광주 광산업클러스터와 LED 밸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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