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스(대표 김태완 http://www.makus.co.kr)는 세계 최초로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용 수신제한시스템(CAS) 칩<사진>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태완 매커스 사장은 “그동안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오토넷 등 국내 대표적인 15개 위성DMB 단말기업체의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 이달중 양산에 들어가 제품을 공급을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매커스가 상용화한 위성DMB 단말기용 CAS 칩(SD730CA)은 네덜란드 이데토사 CAS 프로그램을 플래시메모리·S램·주변 로직으로 8x8㎜의 단일 칩에 구현했다. CAS란 각종 방송 유료프로그램의 무단 시청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김사장은 “제조업체들은 이 칩을 사용하면 CAS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때보다 전력소비량을 대폭 줄여 단말기 사용기간을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개발 기간을 80%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커스는 지난 2003년부터 CAS 칩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네덜란드 이데토사와 CAS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1년 6개월 만에 CAS 칩 상용화에 성공했다.
김사장은 “이번 위성DMB CAS 칩 상용화를 계기로 매커스는 디지털TV의 핵심부품인 케이블카드(POD)와 같은 CAS 응용분야는 물론 갭필러와 같은 위성DMB 분야에서 IT핵심 부품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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