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인터넷-네오위즈

 네오위즈의 게임 서비스가 새해 벽두부터 ‘피망’ 동시접속자 20만명 기록 수립, ‘스페셜포스’ 동시접속자 6만명 돌파 등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며 올 한 해 사업 기상도 ‘맑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웹보드, 퍼블리싱, 캐주얼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투입해온 노력의 결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스페셜포스’ 등 퍼블리싱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국내 1인칭 슈팅(FPS)게임 시장을 평정했다. 또 퍼블리셔와 개발사 그리고 퍼블리셔와 PC방 등 주요 파트너와의 상생 전략을 펼치며 국내 게임 퍼블리싱의 방향성을 바르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의 기대작 ‘요구르팅’의 개발을 착실히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롤플레잉게임(RPG)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 기존 시장 판도를 다시 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세워놓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처럼 안정적인 수익원을 바탕으로 퍼블리싱 사업과 RPG 시장 공략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만큼 2005년에 성공적인 수익 다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사천성’ ‘상하이’ ‘치코치코’ ‘틀린그림찾기’ 등도 올해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연내 정식 오픈이 예정돼 있는 ‘요구르팅’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요구르팅’은 기존 RPG의 지루함을 없애고 다이내믹한 진정한 게임성을 즐길 수 있어 이미 지난해 11월 일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겅호온라인에 업계 최고 금액으로 수출계약을 하기도 했다. ‘요구르팅’은 지금도 중국, 대만 등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진환 사장은 “2005년을 희망찬 소식으로 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게임 사업에 집중 투자한 내용들이 올해 더욱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더욱 균형감 있는 성장 모멘텀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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