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김규동 http://www.handysoft.co.kr)는 올해 국내 대표SW기업에서 글로벌SW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국내에 머무르는 기업용 솔루션 전문기업이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세계50대 SW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그 동안 핸디는 그룹웨어·지식관리시스템·자료관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기업지식포탈(EKP)시장에서 확보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년 간 초기 업무프로세스관리(BPM)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펼쳤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도 국내 SW기업으로는 최초로 3500만 달러라는 수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핸디는 본격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BPM시장 선점의 효과가 매출액 신장으로 연결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탄탄한 고객기반을 확보한 정부공공 시장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BPM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반 기업에서도 BPM을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RTE 구현의 핵심 도구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국내 EKP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지자체의 자료관시스템도입, 전자문서시스템 부가솔루션 도입, 공공기관의 신전자문서시스템 도입 등으로 EKP부분 시장지배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총 800억 원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현지법인인 핸디소프트글로벌은 총 매출액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전망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핸디소프트글로벌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호주·중국·중동 지역까지 고객을 확보하는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시장개척을 위해 핸디자 준비하고 있는 주력 제품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핸디그룹웨어’와 작년 대한민국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한 ‘핸디BPM’이다. 여기에 최근 기업 내부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컴플라이언스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따라서 컴플라이언스 분야에 대한 개발비중도 대폭 높여갈 계획이다.
◆인터뷰-김규동 사장
“올해는 핸디소프트가 설립된 지 15년째 되는 해 입니다. 지금까지의 15년은 국내 대표 기업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목표를 가져왔다면 올해부터는 글로벌시장에서 세계50대 SW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이미 해외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엿본 김 사장의 이 같은 의지에는 힘이 베어났다. 그는 핸디소프트의 비전을 달성할 주요 성장 요소는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솔루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BPM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15년 간의 제품 개발 경험으로 프로세스 관련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력에서 만큼은 세계시장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산업별 조직을 제품별 조직으로 재편해 EKP사업본부와 BPM사업본부로 전문화하고, 차세대BPM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별도로 신설했다.
김 사장은 “올해 해외매출액 800억 원 달성을 통해 핸디소프트는 글로벌 SW기업임을 확인시켜 줄 계획”이라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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